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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5개월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시간 이었습니다. 한마디로 TEC잘다녔다는 말로 시작을 합니다. 대학생이라서 학기시작부터 졸업도 얼마 남지 않아 영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풀고 싶었습니다. 인터넷에서 틈틈히 영어회화를 등록해서 들어보고 또 유투브를 통해 공부도 해보았습니다. 근데 강제성이 없다 보니 친구만난다고 안보고 또 바빠서 안보고 이러다 보니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마음다져먹고 시내에 있는 학원을 찾다보니 TEC가 있어서 다니게 되었습니다. 첨에는 레밸이 초급이라 초급반을 다니게 되었는데... 진짜 선택이 좋았다는걸 느겼습니다. 리차드 쌤에게 배정받아 수업을 들었는데 완전 기초부터 꼼꼼하게 진짜 쉽게 회화를 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었습니다. 책에도 없는 방법 그리고 유투브 인기강사들 처럼 진짜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해서 초급에 있을때는 저녁 수업시간만 기다려졌습니다. 때로는 저녁수업에 못가게 될때는 선생님에게 양해를 구해서 오전반에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3개월쯤 들었을때 리차드쌤이 완전히 많이 늘었다고 하면서 초급반 학생들에게 피해준다고 중급반으로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중급반으로 갔는데 원어민쌤이 제가 말하는거 실수하면 부담없이 고쳐주시고 무엇보다 말을 끌어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부담없이 말을 막 질렀는것 같아요... 그러다 벌써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 지금 9월중순 어학연수땜에 그만두게 되었지만 솔직히 전 진짜 TEC학원 추천하고 싶습니다. 기초부터 그리고 자신감이 가질때 까지 끌어준 리차드 쌤 , 데이비드 쌤 넘 고맙습니다.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다녀와서 꼭 들리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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